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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: 07-09-13 22:5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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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쓴이 :
(산청 함양…
 조회 : 65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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얼마전에 있었던 일을 알리고자
이렇게 글을 씁니다...
다름이 아니라 얼마전에 다른 선생님과 재가 방문을 했을때 입니다
잘 알지도 못하는 지역이라서
어디로 가는지도 모르고 얼마나 가야 도착하는지도 모르는 곳을 갔습니다
이런 저런 이야기들을 나누고
돌아가려고 나왔을때 집밖까지 따라 나오시면서
"우리 나라가 참 좋았졌습니다.장애인들을 위해서 이런일도 하고"
이 말을 듣는 순가 얼마나 미안하고 죄송스러 웠는지 모릅니다
다른 선진국에 비해서 많은 것들을 해드리지 못하고 있음에도
얼마나 고마워 하시던지....
우리나라 복지가 얼마나 뒤쳐져 있었나를 다시 한번 느낄수 있게
되었습니다....
앞으로 더 열심히 뛰어 다니면서 많은 분들이
보다 낳은 삶을 사실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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